‘내 손으로 뚝딱!’ 천안시다문화 목공예 체험 진행
2025-04-22 허정 기자
(뉴스코리아=천안) 허정 기자= 지난 4월 21일(월)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다양한 직업에 대해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지고, 진로에 대해 더욱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문화·외국인 자녀 16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무의 길이를 재고, 거친 면을 사포로 다듬고, 페인팅을 배우는 등 목공의 기본을 직접 체험하였다. 아이들은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집중력이 높아지고 손수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작품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A(초4) 양은 “목공체험을 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 라고 하였으며, “나무를 직접 만지고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 연필꽂이를 만들어,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앞으로도 천안시의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이를 발판 삼아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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