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아산배방 LH15단지,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만 원 기탁
2025-04-23 최신 기자
(뉴스코리아=아산) 최신 기자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8리 아산배방 LH15단지 경로당 노인회(회장 이복자), 입주자 대표회(회장 김정옥), 관리사무소(소장 이기량)는 22일 영남권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이날 오전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경로당 회원, 입주민,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산불이 영남 일대로 번지며 수많은 이재민을 낳았다는 소식에 뜻을 모았다.
이복자 노인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피해 지역 소식을 접하고 무언가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진심을 담아 모은 정성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쉽지 않은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로당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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