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자극‧상상력 쑥쑥…‘도봉구 서울형 키즈카페’는 달라도 달라

- 도봉구, 지역 내 서울형 키즈카페 7개소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 시설별 이용자 특색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 마련 - 우주 주제의 체험놀이, 영어체험, 직업체험 등

2025-04-24     이창주 기자
▲도봉구 지역 아이들이 서울형 키즈카페 쌍문2동점에서 우주 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 @도봉구

 

(뉴스코리아=서울) 이창주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4월 말부터 도봉구 서울형 키즈카페 7개소에서 아이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총 15종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시설에서는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까지 이용자 특색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주를 주제로 한 체험놀이부터,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체험, 직업체험, 모래놀이, 체육놀이, 촉감놀이, 마술체험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앞서 도봉구는 서울시 서울형 키즈카페 영유아 문화 예술 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 8,100만 원을 확보했다. 8,100만 원은 공모에 선정된 7개 자치구 중 최고 지원 금액이다.

각 시설에서는 저마다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현재 모든 채비를 끝냈다.

 

▲도봉구 지역 아이들이 서울형 키즈카페 쌍문2동점에서 우주 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 @도봉구

 

시설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쌍문2동점(별별 우주놀이,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키즈카페) 방학1동점(꿈꾸는 직업나라, 파티숑 직업체험) 방학12호점(알록달록 다섯 손가락) 1동점(곤충아 놀자, 모래모래 놀이터) 3동점(톡톡 채소 놀이터, 우당탕탕 체육놀이, 묶고 당기고 점프, 나무야 나무야 뭐가 될래?, 상상하며 놀자) 도봉2동점(봉봉 촉감놀이, 봉봉 체육놀이) 도봉22호점(매직 벌룬쇼) 등이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로 하면 된다. 이용료는 아동 1명당 2천 원(보호자 1천 원)이다. 이 이용료만 내면 프로그램 이용 전·후 회차 시간에 자유롭게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이용 대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도봉구 서울형 키즈카페에서 운영되니 많은 아이들이 이곳을 찾아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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