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시민 누구나 보장받는 ‘시민안전보험’ 갱신 가입

-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시민 생활안정 도모 - 개물림 사고 발생시 20만 원 한도 보상,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2000만 원 한도 보상등

2025-05-30     이창주 기자
‘시민안전보험’ 홍보 안내문 @아산시

 

(뉴스코리아=아산) 이창주 기자 = 충청남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아산시 시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

아산시민 안전보험사고 발생 지역에 관계없이 아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올해 530일부터 내년 529일까지이며,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으로 인한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에 따른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한 사망후유장해상해부상치료비 농기계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12세 이하 아동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65세 이상 어르신의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4주이상 상해진단 시 위로금 등 15개 항목이다.

이중 특이한 것은 개물림 사고 상해 치료비가 포함된 점이다. 지역 관계없이 2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 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 홍보 안내문 @아산시

 

시민안전보험 보험금 지급 절차는 사고 발생 보험사 통합상담센터 전화 문의(1522-3556) 청구서 및 관련 서류 접수 보험사 심사 및 필요 시 사고 조사 보험금 지급 순으로 이루어지며,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다.

공판석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안전보험이 재난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빠른 일상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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