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천안 K-컬처박람회와 함께, 펼쳐진 제12회 외국인 축제 성료
- 국내 최초 야외 대형 행사장에서 14개 언어 동시 통역 성공 - 16명 대상,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역사외 통합발전 유공 표창
(뉴스코리아=천안) 최신 기자 = 6월 8일(일) 13시부터 천안 독립기념관 특설무대에서 외국인 주민, 천안시민, 내외빈 등 약 3천 여명이 참석한 제12회 외국인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식전공연으로 아프리카 전통춤으로 문을 연 외국인 축제는 윤연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개회선언과 함께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역사회 통합발전 유공으로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함종덕, 포스코모빌리지솔루션 이재근,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민주, 라힘바에바 아셀, 이국화, 박그리고리,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 하희라 씨 등 총 16명의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 했다.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렌 본쏙(Ren Bunsok, 캄보디아), 로안(Phammai Loan, 베트남) 씨의 세계인권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뒤이어 *세계인의날(*세계인의 날은 2007년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의 법정기념일) 기념 축하영상이 무대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었다.
이날 축제현장에서는 14개의 언어를 QR 접속을 통해 개개인별 모바일 기기와 대형 야외 무대에서 모든 음성의 동시 통역을 국내에서 최초로 실연하였다.
위즈엑스퍼트 명재형 대표는 "대학 강의실이나 실내 행사장에서 최대 12개 언어까지는 동시통역을 실연한적이 있으나, 오늘 처럼 대형 무대에서 14개의 언어로 실시간 통역을 시도 한것은 국내에서는 최초."라고 말했다.
천안시 여성가족과 박경미 과장은 "3회째를 맞이한 K-컬처박람회와 함께 하는 제12회 외국인 축제에서 현장을 찾은 외국인들의 모국어로 무대에서의 모든 내용들을 실시간으로 전달 할수 있어 기쁘다."면서 14개 언어로 야외에서 동시 통역을 국내에서 최초로 성공한 곳이 천안 이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축제는 베트남 전통춤 공연과 세계인의날 축하 퍼포먼스(난타 공연), 가수 황민우의 축하무대, 마술사 황혁진의 마술 퍼포먼스를 끝으로 성대하게 종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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