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코리안 페스티발, 더욱 알찬 콘텐츠 준비중
- 현지시간 오는 8월 2일, ‘헤일 시빅 그라운드’에서 제21회 코리안 페스티발 개최 - '김치먹기 대회, K-POP 댄스 나이트, 태권도 쇼' 등 화려한 볼거리
(뉴스코리아=호놀룰루) 김찬훈 특파원 = 제21회 코리안 페스티발이 더욱 다양한 볼거리로 찾아온다.
코리안 페스티발 준비위원회(회장 서대영 한인회장) 는 최근 제21회 코리안 페스티발 주요 행사안을 확정했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코리안 페스티발은 현지 시각 기준 오는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호놀룰루 헤일 시빅 그라운드(530 S King St)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코리안 페스티발은 더욱 화려한 이벤트와 퍼포먼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한국문화를 적극 알리자는 행사 취지를 감안해 김치 담그기와 함께 김치 먹기대회가 열린다.
하와이에서도 '김치의 날'이 제정될 정도로 이제 김치는 한국인만의 음식이 아니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로컬 식품으로 유명해졌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 처음으로 한국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이 출연해 공중에서 돌려차기로 송판을 격파하는 등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전문 DJ가 K-POP 댄스 경연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행사 참가자와 지역 주민들은 모처럼 도심 한복판에서 신나는 K-POP 한마당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대영 준비위원회 회장은 "올해부터 코리안 페스티발은 더 알차고 풍성한 콘텐츠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며 "단순히 김치만을 홍보하는 게 아니라 최신 코리안 리듬과 코드를 새롭게 선곡하고 융합해 홍보하는 '코리안 컬쳐 종합 축제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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