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 ‘앙상블 여운과 함께하는 퇴근길 콘서트’ 성료

(뉴스코리아=아산) 김민지 기자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가 지난 6월 26일(목), ‘앙상블 여운과 함께하는 퇴근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바쁜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음악적 위안과 예술적 감동을 선사했다.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배방어울림문화센터는 지역주민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내 문화적 소통을 활성화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는 지역 문화예술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해 왔으며, 이번 공연 역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확산을 위한 노력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추구하는 청년 예술가 단체 앙상블 여운은, 지역 주민과의 교감을 통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의 연주는 바쁜 일과를 마친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같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배방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센터의 꾸준한 노력과 발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이처럼 훌륭한 문화 시설이 우리 지역에 있다는 것이 큰 자부심으로 느껴진다”고 입을 모았다.

배방어울림문화센터 유원기 센터장은 “이번 공연이 지역 주민분들에게 음악으로 하루의 피로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식을 얻는 소중한 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배방어울림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일상에 문화 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