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이브(NCHIVE), 독일·프랑스 등 6개 도시서, 첫 유럽 투어 ‘ACTIVE LIVE’로 팬들 만난다.
(뉴스코리아=서울) 임혜림 기자 = 글로벌 신인 보이그룹 엔카이브(NCHIVE)가 첫 유럽 투어에 나선다.
오는 11월 유럽 투어 ‘2025 NCHIVE EUROPE TOUR - ACTIVE LIVE’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고 엔카이브 소속사 오브문스튜디오가 밝혔다.
이번 투어는 독일, 벨기에, 프랑스 등 4개국 6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으로, 데뷔 2년 차 신인 그룹 엔카이브만의 저력이 돋보인다.
현재까지 확정된 공연일정은 오는 11월 9일 독일 쾰른(Köln), 11월 13일 벨기에 브뤼셀(Brussels), 11월 16일 프랑스 파리(Paris)다.
이외 스페인 마드리드와 프랑스 몽펠리에·리옹 공연이 추가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다, 이탈리아 로마, 영국 런던 등도 이번 투어일정으로 협의 중으로, 투어 국가와 도시는 향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엔카이브는 지난해 데뷔 이후 대만 예능 출연, 중국 웨이보 라이브 실시간 1위, 일본 도쿄 팬콘 개최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글로벌 팬덤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엔카이브는 이미 지난해 미국 휴스턴 'KOREA FESTIVAL'과 러시아 모스크바 무대에도 헤드라이너로 오른 바 있으며, 오는 11월 유럽 투어를 통한 유럽 시장 진출에 발맞춰 글로벌 팬심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와 함께 엔카이브는 7월 29일부터 약 3주간 ‘엔카이브 프로모션 캄보디아 투어’에 돌입, 캄보디아 프놈펜을 중심으로 팬사인회, 버스킹, 스쿨어택 등 다채로운 현지 팬 소통 프로그램을 위해 출국한다.
특히 국내 벤처기업 유니온모바일이 캄보디아 정부와 협력해 개발 중인 슈퍼앱 ‘앙코르 라이프(Angkor Life)’의 광고 모델로도 발탁돼, K-POP 대표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소속사 오브문스튜디오 관계자는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팬들과의 접점을 빠르게 넓히며 엔카이브만의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유럽 투어는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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