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봉달샘 냉장고’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

2025-08-11     이창주 기자
도봉구 주민이 중랑천 상계교 하부에 마련된 봉달샘 냉장고에서 생수를 가져가고 있다 @도봉구

 

(뉴스코리아=서울) 이창주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구민 누구나 1인당 1병씩 시원한 얼음물을 마실 수 있는 봉달샘 냉장고를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당초 89일까지로 예정했지만, 구민을 온열질환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했다. 하루 동안 공급되는 생수량도 기존 물량에 20% 이상 늘렸다.

운영 중인 봉달샘 냉장고 위치는 중랑천 노원교 하부 서원아파트 106동 앞 중랑천 상계교 하부 중랑천 창동교 하부 우이천 우이3교 하부 우이천 수유교 주변 초안산근린공원 입구(창원초교오거리) 발바닥공원(꽃피는 숲속마을)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짐에 따라 봉달샘 냉장고 운영일을 연장하게 됐다. 구민 여러분께서 시원한 생수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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