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동향] 장혁 의원, 최근 3개월 의정 활동으로 지역 현안·의회 신뢰 강조

-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촉구·예산 낭비 지적·윤리위원회 논란 속 민생 중심 의정 활동

2025-09-20     김현미 기자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 @뉴스코리아 포토 DB

 

(뉴스코리아=천안) 김현미 기자 = 충청남도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국민의힘, 불당1·2동)이 최근 3개월간 지역 현안과 의회 신뢰 회복을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 의원은 지난 9월 12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보건복지부의 용역 연장과 공모 방식 전환은 정책 일관성을 훼손하고 시민 기대를 불안하게 만든다”며 “정부는 약속으로, 충남도는 협력으로, 시의회는 책임으로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의원은 의회 운영과 예산 집행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냈다.

반복되는 해외연수 추진과 예산 낭비를 지적하며 “의회의 반복적인 예산 낭비와 권한 남용, 비공개 행정 절차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자신에 대한 윤리위원회 회부 결정에 반발하며 “시민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문제점을 지적했을 뿐, 징계 요구는 시민 입을 틀어막는 것”이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와 관련해 정책의 일관성과 의회의 책임을 강조하며 “정권 교체와 무관하게 정부 정책 연속성과 신뢰가 지켜져야 하며, 중앙정부에 목소리를 내기 앞서 시의회가 시민 앞에서 먼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혁 의원의 최근 활동은 지역민과 시민단체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의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논의를 촉발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의정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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