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동향] 이지원 의원, 산림재난 대응 강화·시민 안전 확보 위해 적극 의정 활동

- 산불 대응 장비 확충·전담 대응팀 신설·전문가 인증제 도입 등 실질적 정책 제안

2025-09-20     최신 기자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 @천안시의회

 

(뉴스코리아=천안) 최신 기자 = 충청남도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국민의힘, 바 선거구)이 최근 3개월간 산림재난 대응체계 강화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9월 5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는 전체 면적의 약 48%가 산림임에도 불구하고 산불진화 차량이 11대에 불과하고 인력도 부족하다”며 산림재난 대응 장비 확충과 산림재난 전담 대응팀 신설을 촉구했다.

또한, “산림재난 전문가 인증제 도입을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3개월 동안 이 의원은 의정 활동 전반에서도 산림재난 대응 정책 제안에 집중했다.

산림재난방지법 시행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과 진화대원 근무환경 개선, 장비 확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천안시 집행부에 공식 건의서를 제출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산림재난 대응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개선안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이 의원은 “천안시는 2024년 기준 전국 산불 발생 건수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산림재난 위험이 높다”며,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의회 차원의 감시를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스크 논평

이번 이지원 의원의 활동은 단순한 정책 제안에 그치지 않고, 지방의회가 시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산림재난과 같은 위험은 예측과 대비가 필수적인 만큼, 의회가 선제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는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지방의회가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체계적 대응을 강화할 때, 시민 신뢰와 지역 안전은 함께 확보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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