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흥타령춤축제서 관광캐릭터 누비·또와 포토존 운영

- 대형캐릭터 벌룬과 피크닉 컨 셉의 소품 등 배치 - 인증샷 이벤트 참여시 기념품 제공

2025-09-25     김현미 기자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 조성된 관광캐릭터 포토존. @천안시

 

(뉴스코리아=천안) 김현미 기자 = 충청남도 천안시는 24~28일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시 관광캐릭터 누비또와를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개최 장소인 천안종합운동장에 조성된 포토존은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대형캐릭터 벌룬과 피크닉 컨셉의 소품으로 꾸며졌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캐릭터 스티커, 메모지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달 29일 관광캐릭터를 공식 확정했다. 관광캐릭터는 천안삼거리의 삼각형 모양과 천안의 시조인 비둘기를 결합한 힙스터 비둘기 누비와 천안의 상징 동물인 용을 모티브로 한 아기용 캐릭터 또와이다.

천안시는 이번 포토존 운영을 통해 관광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흥타령춤축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안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계자 천안시 관광과장은 누비와 또와는 천안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아이콘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기억할 수 있는 캐릭터라며 흥타령춤축제와 연계한 포토존 운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홍보와 콘텐츠 제작에 적극 활용해 천안 관광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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