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특례시, 다누리꾼과 지역연계 스터디투어

- 다도·화성행궁·플라잉수원 체험하며 시정 소통·문화 이해 넓혀

2025-09-26     이창주 기자

(뉴스코리아=수원) 이창주 기자 =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25일 다누리꾼 20여 명과 함께 ‘이주민시정홍보단 지역 연계 스터디투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다도체험교육원에서 시정 소식과 이주민에게 유용한 생활정보를 공유했다. 

또 한국 전통 차와 다식 문화를 배우고 싱잉볼(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의 명상 도구) 명상에 참여했다.

이어 수원화성 성곽길 1.3㎞를 걸으며 ▲북암문 ▲동북포루 ▲창룡문을 둘러봤다. 열기구 ‘플라잉수원’에 올라 수원화성 전경을 감상하는 것으로 스터디투어를 마무리했다.

 

‘이주민시정홍보단 지역연계 스터디투어’에 참여한 다누리꾼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다누리꾼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이주민으로 구성된 시정홍보단이다. 생활과 밀접한 행정 정보를 주변 외국인 주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터디투어를 하며 이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누리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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