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리짱의 호치민과 무이네 여행-4부

아쉬운 무이네 휴양지의 2박 일정을 마치고, 다시 호치민시로 향하여 첫날 아쉬웠던 호치민의 여정을 마지막으로즐거운 3박5일의 호치민과 무이네 여행이었다.

2021-07-06     이웅연 특파원

(호치민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길쭉한 무이네 해변을 따라 형성된 리조트들은 대부분 바닷가 해변과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바람의 도시답게 무이네 해변은 세계 10대 카이트 서핑장에 속하며,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무이네를 방문 한다.

아침 조식후 여유로운 마음으로 해변을 거닐면서 , 파도 위를 날아다니는 카이트 서핑을 타는 사람들을 바라본다. 리조트 야외 수영장의 썬베드에 누워 잠시 휴식하며 나만의 시간을 가져본다.

 

무이네 바닷가에서 카이트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리조트 썬베드에 누워 카이트서핑을 감상해본다.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오전 개별적인 휴식을 마치고, 일행들과 12시에 로비에서 만나 체크아웃을 하고 무이네 2박3일 일정을 즐겁게 마무리 했다. 점심 식사는 25분정도 판티엣 시내에 있는 베트남 전통 음식점으로 이동했다.

 

여러 베트남 음식과 흙솥밥으로 먹는 껌니유 식당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얼음 접시 위에 잘익은 망고를 잘라 시원하게 디져트로 먹으면 최고의 조합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점심 식사후 호치민시로 이동면서 1번 국도변에 있는 휴게소에 들렸다. 한국 자몽과 다르게 겉이 노란색이 아닌 녹색 자몽은 기대 이상으로 새콤 달콤하였다. 톡톡 터지는 생즙이 가득 들어있는 자몽이었다. 너무 맛있어서 두통을 까달라고해서 차안으로 가져갔다.

 

빈칸 휴게소는 싱싱한 베트남 열대 과일들중 자몽이 유명하다.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드디어 다시 호치민시로 돌아온 우리 일행은 1군 응웬회 거리에 내려 호치민 광장에서 길거리 음식도 맛보고, 헬기장이 있는 빅텍스코 빌딩을 바라보며 점프 사진 촬영도 했다.

 

호치민 광장의 명소 까페 빌딩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빅텍스코 빌딩을 보며, 다같이 점프!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인민위원회 청사쪽을 바라보고 다같이 한컷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골목으로 걸으며, 동커이 거리도 지나가서 맛있고 유명한 베트남 음식 전문점인 냐항응온까지 걸어가며, 호치민시 골목길도 체험해봤다. 

 

동커이 거리를 걸으며, 오토바이와 백화점들을 구경했다.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베트남 음식전문점인 냐항응온 레스토랑에 왔다.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맛있는 베트남 음식들과 사이공 맥주도 한병씩 주문하여 여행의 마지막 저녁 식사를 했다.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맛있는 음식과 3박5일간의 여행으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여러 종류의 베트남 음식들을 주문하여 함께 맛보는 재미가 있다.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저녁식사후 벤탄 야시장으로 걸어가서 소화도 시킬겸 야시장 구경을 끝으로 3박5일의 호치민-무이네 여행은 일행들과의 행복한 추억 여행이 되었다.

 

벤탄 야시장에 와서 저녁식사 소화도 할겸 천천히 둘러본다.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즐거운 3박5일의 호치민-무이네에서의 추억에 남을 여행이었다.

 

리짱의 호치민-무이네 여행기(총4부)를 읽어주신 모든분께 감사 드립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가 없어지고 , 좋은분들과 함께 다시 여행하는날이 돌아오길 기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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