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기상청, '저기압 영역' 포착, 24시간 내 태풍 발달 가능성 '중간'
(뉴스코리아=앙헬레스)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 기상청(DOST-PAGASA)은 현지시간 30일 오후 2시, 필리핀 관할 구역(PAR) 외부 해상에서 새로운 저기압 영역(LPA 09g)이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의 최신 기상 정보에 따르면, 이 LPA는 향후 24시간 이내에 열대성 저기압(Tropical Depression)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중간(moderate)" 수준이다.
이번 LPA는 필리핀 관할 구역(PAR) 밖에 머물고 있지만, 발달 가능성이 경고되면서 필리핀 전역의 해안 지역과 재난 대비 당국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LPA가 태풍으로 발달할 경우 21호 태풍 마트모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올해 10월 첫 태풍이 유력하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이 저기압 영역의 움직임과 발달 여부를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으며, 모든 국민에게 PAGASA의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발표되는 최신 기상 예보 및 경보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저기압이 태풍으로 발달할 경우 해상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어민과 해안 지역 주민들은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주요 관측 정보 (2025년 9월 30일 오후 2시 기준)
* 기상 현상: 저기압 영역 (LPA 09g)
* 현재 위치: 필리핀 관할 구역(PAR) 외부
* 발달 가능성 (24시간 이내): 중간 (Moderate)
* 정보 출처: DOST-PAGASA (필리핀 기상청)
PAGASA는 향후 24시간 동안 이 LPA의 발달 추이에 따라 추가적인 기상 경보를 발령할 예정이므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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