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아산시와 노사협의회 원만한 합의 도출
- 아산시-노조, 상생 협력으로 근무환경 개선
2025-09-30 문소연 기자
(뉴스코리아=아산) 문소연 기자 = 충청남도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민식)과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9월 29일 열린 노사협의회를 통해 공직사회의 근무여건 개선과 상호 신뢰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새벽 비상근무 후 충분한 휴식권 보장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사업소 당직근무 폐지 ▲퇴직 공무원 예우 강화 ▲직원 건강권 보장 ▲지속적인 노사 소통 확대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이는 양측이 그동안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대화한 결과로, 아산시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협력적 노사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합의를 통해 공직사회 내부의 신뢰와 협력이 강화돼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식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도 “노사 간 열린 대화를 통해 직원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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