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특별공연 ‘2025 한국가곡 대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 국내·외 성악가 19명 출연, K-클래식 세계화 기반 마련 - - 10월에도 다채로운 공연 이어가며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

2025-10-03     김소연 기자

(뉴스코리아=당진) 김소연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대표이사 이원철)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특별공연 ‘2025 한국가곡 대축제’가 2일과 3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5 한국가곡 대축제 in 당진 한국가곡 콩쿠르’ 시상식 기념촬영 @당진시

 

이번 공연에는 10월 6일과 7일 KBS 1TV에서 방영 예정인 세계 최초 외국인 한국가곡콩쿠르 <K-가곡 슈퍼스타> 본선 진출자 해외 성악가 13명과, ‘2025 한국가곡 대축제 in 당진 한국가곡 콩쿠르’를 통해 선발된 국내 성악가 6명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지휘는 최영선, 연주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아 한국가곡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깊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프로그램은 한국가곡 특유의 서정성과 정서를 담은 고품격 레퍼토리로 구성돼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했고, 명절을 맞아 가족·이웃과 함께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가곡의 정체성과 매력을 널리 알림으로써 K-클래식의 세계화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도시 당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공연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시민들께 뜻깊은 문화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품격 있는 공연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문예의전당은 10월에도 다양한 공연을 이어간다.

  • 10월 21일(화) : JASSO 싱가포르 재즈 협회 오케스트라

  • 10월 23일(목) : 당진음악협회와 함께하는 사랑과 감사의 하모니 콘서트 <소리를 보다(SEEING THE SOUND)>

 

10월 2일 ‘2025 한국가곡 대축제’ 무대 전경 @당진시
10월 3일 공연에 참가한 국내·외 성악가들의 무대 모습 @당진시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당진문예의전당홈페이지(www.dangjin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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