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 코로나19 감염 임시병상센터 설치 재개

2021-07-06     신현권 특파원

 

(뉴스코리아=타슈켄트) 신현권 특파원 = 타슈켄트시 우즈엑스포센터, 우니베르살 체육관, 요슐릭센터 등에 기존에 운영되었던 코로나19 감염자를 위한 임시병상센터를 다시 설치하였다고 아르틱호자예프 타슈켄트시장이 지난 1일 밝혔다.

타슈켄트시장은 현지시간 2일 자정부터 문을 여는 요슐릭체육관내 코로나 임시병상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상황을 챙겼다.

504개 병상이 설치되며, 60개 병상은 중증환자 대상이다.

이외에도 우니베르살 체육관은 770개 병상, 우즈엑스포센터에는 700개 임시병상이 설치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총 2천명 환자를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타슈켄트시내 코로나19 감염환자 수용 임시병상센터는 지난 해 12월초 코로나 환자 감소로 인해 폐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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