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서 ‘English Festa Zone’ 운영

(뉴스코리아=평택) 이창주 기자 = 경기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오는 10월 25일(토)과 26일(일) 양일간 평택 신장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2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에서 ‘English Festa Zone’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참가자들이 영어를 '학습'이 아닌 '체험'과 '놀이'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English Festa Zone’은 축제 기간 중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AI 잉글리시존 ▲영어 미션존 ▲영어사용존 ▲팝업 액티비티존 등 특별한 활동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AI 잉글리시존'에서는 스마트 보드를 활용한 AI 영어 콘텐츠 체험을 통해 최신 기술로 영어를 경험할 수 있다.

'영어 미션존'에서는 게임 형식의 임무 수행을 통해 영어 학습의 흥미를 유발하며, '영어활용존 영어로 사GO'에서는 원어민과 영어로 직접 소통하여 먹거리나 물품을 구매하는 실생활 중심의 체험이 진행된다.

더불어, '팝업 액티비티존'에서는 라인댄스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는 구글 폼 접수를 통해 사전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한미 우호 증진과 더불어 참가자 모두가 영어를 친근하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가적인 정보는 평택영어교육센터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이번 'English Festa Zone'을 통해 시민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