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특례시, 국가 미래 좌우할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전격 돌입! 시민 참여로 정확성 높인다
-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수원시의 선제적 교육 및 적극 독려, 타 지자체 모범 사례 될까 주목
(뉴스코리아=수원) 이창주 기자 = 경기도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국가의 주요 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핵심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격 돌입한다고 오늘(16일)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5년마다 진행되는 이 국가통계조사는 인구, 가구, 주택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수원시는, 이번 조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그 어떤 지자체보다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2025년 11월 1일 0시 기준으로 표본 20%에 해당하는 10만 876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단계 방식으로 추진된다.
■ 수원시, 조사 편의성 및 정확성 동시 확보! 첫 단계로,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은 인터넷(PC·모바일)과 전화조사가 먼저 진행된다.
이후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숙련된 조사원들이 태블릿PC를 활용한 면접조사를 실시하여 조사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원시민들은 인구총조사 홈페이지(https://census.go.kr) 접속하거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스캔하여 간편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수원특례시는 이미 지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4개 구별로 강도 높은 조사원 교육을 진행했다.
관리 요원과 조사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하여 조사 절차, 개인정보 보호(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응답 내용은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생산 목적으로만 사용됨), 그리고 응답 품질 제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익혔다.
■ 이재준 시장,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호소!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조사원 교육 현장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직접 조사원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수원시민 여러분께서는 인터넷과 전화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조사원이 방문하면 성실하게 응답해 주시길 바란다”고 간곡히 호소했다.
수원시의 이러한 선제적이고 철저한 준비는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정확한 참여가 동반될 경우 대한민국 정책 수립의 한 획을 긋는 성공적인 인구주택총조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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