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5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 개최
- 천안시·홍성군 최우수 기관 선정… 서산·서천 공무원 표창 및 우수사례 공유
2025-11-06 김소연 기자
(뉴스코리아=홍성) 김소연 기자 = 충청남도는 ‘2025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에서 천안시와 홍성군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와 함께 추진한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보령베이스콘도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도와 도내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 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특강 등이 진행됐다.
도는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도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천안시와 홍성군을 최우수 기관으로, 서산시·서천군 공무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평가 항목은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자금 융자 △식중독 발생률 관리 △안심식당 지정률 등으로, 종합적인 추진성과가 반영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대회를 통해 시·군 간 우수사례가 확산되어 건강하고 안전한 충남 음식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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