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청 복싱부, 전국실업복싱대회서 ‘3개 동메달’ 쾌거
– 선현욱·서동근·국승준 선수, 끈질긴 투혼으로 빛난 성과 – 구복규 군수 “복싱부 위상 높인 값진 성과, 전폭 지원 이어갈 것”
2025-11-06 허정 기자
(뉴스코리아=화순) 허정 기자 = 전라남도 화순군청 복싱부가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저력을 증명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6일, 제13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에서 소속 선수들이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빛나는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85kg급의 선현욱 선수는 성남시청 김택민 선수를 상대로 기량을 뽐내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청양시청 손경빈 선수에게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60kg급의 서동근 선수와 –70kg급의 국승준 선수도 끈질긴 투지와 강한 정신력을 발휘하며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 선수의 활약으로 화순군청 복싱부는 단체로도 탄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우리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화순군 체육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도 훈련 여건과 복지 향상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청 복싱부는 꾸준한 기량 향상과 성실한 훈련으로 전국대회마다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며 지방 실업팀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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