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⑤】 천안시장 선거 여론조사·단기 전망 분석
- 유권자 지지도·권리당원 영향력·경선 결과까지… 승리의 변수를 숫자로 읽다
“이번 선거의 핵심은 인물보다 구조다.
권리당원, 연령별 지지도, 경선 참여층의 변화가 승패를 가를 것이다.”
— 충남정치연구소 관계자
(뉴스코리아=천안) 최신 기자 = 1. 여론조사 초기 흐름 – ‘정당 지지율이 후보 선호를 압도’
최근(10월 말~11월 초) 실시된 주요 여론조사(비공표 지역 단위 자료 기준)에 따르면, 천안시장 선거의 초기 판세는 정당 지지도가 후보 개인보다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항목 | 민주당 | 국민의힘 | 정의당 | 무당층 |
|---|---|---|---|---|
| 정당 지지도 | 43.2% | 36.7% | 2.9% | 17.2% |
|
차기 시장 적합도(정당 기준) |
민주당 45.8% | 국민의힘 39.4% | 기타 14.8% | - |
-
민주당 우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무당층(17.2%)이 여전히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부동층이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높다.
-
여당(민주당)은 조직형 후보군의 강세, 야당(국민의힘)은 경선 단일화 성공 여부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2. 권리당원 영향력 – 민주당 경선의 ‘키 플레이어’
민주당 천안시장 후보군이 13명에 달하는 만큼,
권리당원 투표 비중(50%)이 사실상 당내 경선 결과를 좌우한다.
| 요소 | 영향력 지수(%) | 주요 특징 |
|---|---|---|
| 권리당원 | 50 | 당내 인맥·조직력 중요, 캠프 간 사전 접촉 활발 |
| 일반 시민 여론조사 | 45 | 후보 인지도·호감도 영향 |
| 여론조사 오차 및 변수 | 5 | 언론 노출·SNS 영향 등 |
-
특히 천안갑·을·병 지역 권리당원 분포가 경선의 중심이며,
후보별 강세 지역 편중이 경선 후유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3. 연령별·성별 지지도 구조
| 구분 | 20·30대 | 40·50대 | 60대 이상 |
|---|---|---|---|
| 민주당 | 47.6% | 44.3% | 35.2% |
| 국민의힘 | 31.9% | 38.5% | 51.6% |
| 무당층 | 20.5% | 17.2% | 13.2% |
-
청년층은 민주당, 장년·노년층은 국민의힘이 각각 우세.
-
40~50대 중도층이 캐스팅 보터층으로 작용할 가능성 높음.
4. 단기 전망 – ‘경선은 민주당, 본선은 접전 구도’
-
현재 민주당은 후보 포화·경선 경쟁 심화, 국민의힘은 후보 단일화와 중앙당 전략에 따라 본선 경쟁력 변동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
정치 전문가들은 “민주당 경선 결과가 본선 판세의 60%를 결정한다”고 분석한다.
단기 판세 요약 (11월 기준 예측치)
| 항목 | 민주당 | 국민의힘 | 기타 |
|---|---|---|---|
| 당내 결집도 | ▲ 강함 (7.8/10) | ○ 보통 (6.2/10) | - |
| 후보 인지도 평균 | 38% | 41% | - |
| 조직·자금력 | 강세 | 약간 열세 | - |
| 무소속 변수 위험 | 높음 | 낮음 | - |
| 본선 승리 가능성 (현재 기준) | 51% | 46% | 3% |
5. 향후 변수 – ‘12월~2월 경선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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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 : 각 당 예비후보 등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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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 민주당 컷오프·국민의힘 경선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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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3월 : 양당 경선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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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이후 : 본선 체제 전환, 무소속 출마자 등록 가능성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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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컷오프 탈락자들의 향후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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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선에서의 세대교체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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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층(무당층 17%)의 이동 방향
6.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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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현재 천안시장 선거는 ‘정당 대결 + 조직전 + 세대교체’의 복합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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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경선 리스크, 국민의힘은 인지도와 단일화 과제가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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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권리당원 + 중도층 표심이 천안의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다음 기획 예고 – ‘천안시장 후보별 공약·정책 경쟁 분석’
“누가 천안을 바꾸는가? 산업, 복지, 교통, 문화의 4대 정책 벨트를 비교 분석한다.”
️ 정치기획팀 | 뉴스코리아
korea@newskorea.co.kr
2025.11.08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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