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특례시,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 ‘우수상’ 쾌거 - 혁신적인 '반려식물병원' 운영 시책으로 특수시책 우수상 동시 수상

2025-11-08     이창주 기자
수원시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뉴스코리아=수원) 이창주 기자 =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농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반려식물병원 시범운영' 시책으로 특수시책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7일 국립농업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1그룹(도농복합형·농촌형 16개 시군)과 2그룹(1그룹 외 15개 시군)으로 나누어 그룹별 농정업무 추진 성과를 면밀히 평가했다.

이번 평가 대상 업무는 ▲도시농업 활성화 ▲지역 먹거리 계획 ▲농지대장 정비 ▲농어민 기회소득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등 다각적인 분야를 포괄했다.

수원시는 2그룹에 속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수원시가 특수시책 우수상을 수상한 '반려식물병원 시범운영'은 시민들의 삶 속에 자리 잡은 반려식물 문화에 발맞춰, 식물의 건강을 관리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수원시가 시민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창의적인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소비, 농업인과 시민을 위한 복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농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업무 수행과 혁신적인 시책 발굴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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