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특례시, 대규모점포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 경제' 상생 간담회 개최
- 갤러리아, 스타필드 등 17개 점포 참여…상생협력 강화 및 지역 발전 방안 논의
(뉴스코리아=수원) 이창주 기자 = 경기도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1월 6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관내 주요 대규모점포 관계자들과 상생 간담회를 개최하며, 대·중·소 유통업체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역 상생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갤러리아 광교, AK플라자, 스타필드 수원, 롯데몰 광교점 등 17개 대규모점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수원시의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뜨거운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번 간담회는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대규모점포와 중소상인 간의 상생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또한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행사에 대한 참여 및 홍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대형마트 등의 의무휴업일 명절 한시적 변경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현재 수원시 관내 대규모점포들은 이미 다양한 상생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먹거리촌·전통시장 등 상권 활성화 사업 지원 ▲공공기관 캠페인 지원·홍보 ▲수원시 거주자 우선 채용 ▲플리마켓(벼룩시장) 및 중소상인 팝업(임시 매장) 운영을 통한 판로 확보 ▲로컬(지역) 브랜드 입점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소 상공인과의 상생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수원시는 대규모점포와 중소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지역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특례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규모점포와 지역 상공인이 협력하여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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