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태양이 서울을 비춘다! 필리핀 관광부, 팝업 이벤트 개최
- 'SUN MEETS SEOUL' 팝업 이벤트 개최 - 2025년 11월, 신사동이 '작은 필리핀'으로 변신
(뉴스코리아=엉헬레스)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의 푸른 바다와 눈부신 햇살을 서울 도심에서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필리핀 관광부(Philippine Department of Tourism, DOT)는 양국 수교 증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LOVE THE PHILIPPINES: SUN MEETS SEOUL' 팝업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1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씨익 스튜디오(Seeik Studio)에서 열린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서울에서 만나는 필리핀'이라는 테마로, 방문객들에게 필리핀 여행지에 온 듯한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체험존에서는 다채로운 필리핀 문화 체험이 마련되어, 한국 젊은 층에게 필리핀의 매력을 보다 가깝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필리핀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감성 가득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인생샷'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필리핀은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동남아시아 여행지 중 하나로, 골프의 명소 클락을 비롯해 세부, 보라카이 등 유명 휴양지는 물론 보홀, 팔라완 등 새로운 목적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신사동 팝업 행사는 트렌드에 민감한 서울 강남 지역에서 진행되는 만큼, 미래 잠재 관광객인 2030 세대에게 필리핀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필리핀 관광부는 이번 팝업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 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필리핀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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