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초등방과후 틈새 돌봄 강화… 천안시 ‘다함께 돌봄센터 13호점’ 문 열어

- 부성한라비달디에 개소, 맞벌이 가정 등 아동 돌봄 공백 해소 기대

2025-11-13     김현미 기자
‘천안시 다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개소식 @뉴스코리아 김현미 기자

 

(뉴스코리아=천안) 김현미 기자 = 충청남도 천안시는 13일 오전 10시 10분, 부성한라비달디에서 ‘천안시 다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센터는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아동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과 이지원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코리아 김현미 기자

 

이날 개소식에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이지원(국민의힘), 엄소영(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원, 윤은미 천안시 복지정책국장 등 관계자와 주민들 50 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코리아 김현미 기자

 

‘다함께 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이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후 시간 동안 안전한 돌봄과 학습,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로, 천안시는 이번 13호점 개소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천안시 다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개소식 @뉴스코리아 김현미 기자

 

천안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망 구축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천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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