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국가보훈대상자 80명에 따뜻한 식사 대접…

- “헌신에 보답하는 지역의 작은 감사”

2025-11-15     최성민 기자
미스터빽실장 쌍문본점은 지난 11월 11일 국가보훈대상자 8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도봉구

 

(뉴스코리아=서울) 최성민 기자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1일 미스터빽실장 쌍문본점(대표 이원홍)이 국가보훈대상자 80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에 헌신한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그 희생을 함께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식사 자리에서는 제철 모둠회와 매운탕, 수육 등 정성껏 준비한 메뉴가 제공됐으며, 참여자들은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원홍 미스터빽실장 쌍문본점 대표는 “매년 두 차례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더 정성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행사에 참석해 “국가보훈대상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준 미스터빽실장 쌍문본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민간 기업·단체와 연계해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과 감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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