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신창면 주민자치회, ‘EM 흙공 던지기 행사’로 수질 개선 앞장서

- 주민·학생·지역기관 80여 명 참여… 400여 개 EM 흙공 투입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2025-11-21     문소연 기자
EM 흙공 던지기 행사 모습 @아산시

 

(뉴스코리아=아산) 문소연 기자 =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주민자치회(회장 성재경)는 지난 19일 신창면 읍내 저수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수질 개선과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섰다.

EM 흙공은 황토와 EM(유용미생물) 활성액을 혼합·발효시켜 만든 흙덩어리로,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신창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순천향대학교 구성원, 인근 어린이집 원아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총 400여 개의 EM 흙공을 저수지에 투입했으며, 이어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EM 흙공 던지기 행사 모습 @아산시

 

신창면 주민자치회는 EM 흙공의 정화 효과가 약 1년간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재경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지민영 아산시 신창면장 역시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환경의 가치를 체감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행정에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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