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김태흠 충남도지사, 복지현장 목소리 청취
- 충남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간담회 개최…현장 의견 도정 반영 방침
2025-11-22 김소연 기자
(뉴스코리아=홍성) 김소연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충청남도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구 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 협회 임원진, 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회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 과제 ▲복지정책 발전 방향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복지의 중심은 결국 현장에서 도민 한 분 한 분을 돌보는 사회복지사들”이라며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복지 현장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사회복지사협회는 도내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강화, 처우 개선, 복지 정책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약 38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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