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O, 10년짜리 운전면허증 발급 사업 시작 예정

(뉴스코리아=마닐라) 이학철 특파원 = 과거 필리핀에서 신규 또는 기존 면허증 갱신시 위/변조 방지 PVC 플라스틱 ID 카드 부족으로 인하여 발급 되던 종이 면허증이 더 이상 발급 되지 않고 이제는 모두 신규 PVC 플라스틱 ID 카드로 발급 된다고 필리핀 도로교통부와 LTO가 발표 하였다.

약 5년여에 걸친 3백만개의 위/변조 플라스틱 PVC 카드 발급이 마무리 되면서 이제 LTO에서는 3년짜리 유효 면허증 대신 5년짜리 면허증 발급이 가능해 졌으며, 2020년 8월 도로교통부의 공지에 따라 무사고 및 도로교통법 위반 기록이 없는 또는 경미한 운전자들에 대한 10년짜리 면허증 발급 사업이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갱신에 따른 시간적 낭비와 여러 요소들이 많이 해소 될 것으로 전망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