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보도] 미국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에 위치한 그랜드 캐년
그랜드캐년이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에도 존재하는가?
(라스베가스=뉴스코리아) 문성원 특파원 = 그랜드 캐년이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에도 있다!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에 위치한 그랜드 캐년]
협곡의 구체적인 지질은 빙하가 아닌 옐로우 스톤 강에 의한 침식의 결과라는 점 외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신비의 장소! 약 60만년 전 옐로우 스톤 칼데라의 폭발 이후, 그 지역은 일련의 용암 흐름으로 뒤덮였다고 한다. 또한 폭발 전에 칼데라의 작용으로 인해 결점이 있었다.
이러한 일련의 과거 상황을 유추해보면 이전의 협곡뿐만 아니라 현재의 협곡이 있는 곳은 아마도 침식이 가속도로 진행되도록 한 이러한 상승과 관련된 단층의 결과였을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그 지역은 또한 빙하시대 동안 형성된 빙하들로 덮여 있었다고 한다. 한때는 빙하 퇴적물이 협곡을 가득 메웠을지도 모르지만, 그 이후로는 침식되어 존재의 증거가 거의 또는 전혀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아직도 이곳의 형상은 이곳의 아름다움과 함께 신비에 휩싸여 있다!
Lower Yellowstone 폭포 아래의 협곡은 한때 유문암 용암 흐름, 광범위한 단층, 그리고 표면 아래 마그마의 가열의 결과였던 간헐천 분지가 자리했었다고 한다. 물론 마지막 빙하가 흐를때 침식의 흔적이 나타났겠지만, 그 지역에 간헐천 분지가 언제 형성되었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다.
간헐천 분지의 화학 작용과 열 작용으로 인해 라이오라이트 암석은 열수적으로 변하여 매우 부드럽고 부서지기 쉬우며 쉽게 부식된다고 한다.
이러한 열 활동의 증거는 여전히 활동적이고 가시적인 간헐천과 온천의 형태로 협곡에 존재한다.
협곡 남쪽의 온천을 공급하는 클리어 레이크 지역도 아마도 이 활동의 잔재일 것이다.
미국 지질조사국 지질학자인 켄 피어스에 따르면, 약 14,000년에서 18,000년 전 마지막 빙하시대가 끝날 때, 옐로우 스톤 호수 입구에 얼음 댐이 형성 되었었다고 한다.
얼음 댐이 녹았을 때, 대량의 물이 하류로 유출되어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고 현재 협곡의 즉각적이고 치명적인 침식을 야기했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홍수는 아마도 한 번 이상 일어났을 것이다.
이 협곡은 전형적인 V자형 계곡으로 빙하가 아닌 강 형태의 침식을 나타낸다. 오늘날 그 협곡은 여전히 옐로우 스톤 강에 의해 침식되고 있다.
협곡의 색깔 또한 열수 변화의 결과이다.
협곡의 운석은 다양한 철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는데, 오래된 간헐천 분지가 활동했을 때, 바위의 뜨거운 열은 이러한 철 화합물들의 화학적 변화를 일으켰다.
원소에 대한 노출은 암석들의 색을 바꾸게 했다. 바위위 철성분이 산화되어 실상 협곡이 녹슬고 있다고 생각 하면 된다.
이러한 색상은 개별 철 화합물에 물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나타내게 되는데, 협곡에 있는 대부분의 노란색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유황이라기 보다는 바위에 존재하는 철의 결과 인 것이다.
지질학은 알면 알수록 재미있어서 은퇴후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조금씩 알아두면 자연의 신비한 베일을 벗기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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