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국무 총리 코로나 확진/ 5월 4일 부터 11일까지 공휴일 선포
Irakli Garibashvili(이라클리 가리바쉬빌리) 조지아 국무 총리가 코로나에 확진 되었다.
(뉴스코리아=트빌리시) 박철호 특파원 = 이라클리 가리바쉬빌리(Irakli Garibashvili) 조지아 총리가 코로나 확진이 되었다. 총리실은 가리바쉬빌리가 기분이 좋고 집에서 자가 격리 상태에 있으며 원격으로 계속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리바쉬빌리 총리는 2012년 총리에 취임 했으며 당시 북한에 김정은 다음으로 젊은 실세 총리 였다.
조지아 정부는 4월 30일 조지아 정교회 부활절이 끝난후인 5월 4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공휴일로 선포 했다.
조지아 정부는 모든 고용주에게 모든 업무를 가능한 원격 근무를 이용하도록 권고했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상임위원회에서는 어제 가상 회의에서 조지아의 전염병 상황을 논의하면서 제 3의 물결을 피하기와 공공 책임의 중요성등을 집중 강조했다.
상임 위원회는 조지아 모든 국민들에게 다음을 요청했다.
1, 안면 마스크 착용
2, 사회적 거리 유지
3, 대규모 사교 모임 중지
이번 주 초 에는 Covid-19 사례 증가를 배경으로 조지아에서의 모든 사교 및 대중 오락 행사가 금지 된다.
조지아는 지난 24시간 동안 25,752건의 검사를 실시한 후 총 506건의 새로운 코로나 19 사례를 보고 했다. 한편, 조지아 보건 당국은 개인이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정부의 권장 사항을 따르지 않을시 국내에서 제 3 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 될수 있다고 강력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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