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이 간다.] 코로나도 막지 못한 삿포로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경보 대회의 열기
한여름 뜨거운 날씨에 열린 올림픽 경기임에도 삿포로 시민들은 출전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었다.
2021-08-06 김경전 특파원
(뉴스코리아=홋카이도) 김경전 특파원 = 현지시간 5일 정오 무렵 한 차례 소나기가 내린 삿포로 시내에서 삼엄한 경계 속에서 올림픽 경보 대회가 열렸다.
도로 통제는 물론 보행자를 위한 인도 일부까지 통제하며, 많은 경비원을 배치해 도로변에 서 있지 못하도록 메가폰으로 유도를 했으나, 올림픽을 보려는 시민들을 막지는 못했다.
30도를 넘는 열기와 70%를 넘는 습도에 선수들은 힘든 레이스를 헤쳐 나갔으며, 결승점에 들어오는 선수들을 향해 삿포로 시민들은 큰 박수로 맞이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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