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푸른 초원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

(뉴스코리아=당진) 최신 기자 = 코로나로 답답해 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나들이 하기 좋은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아그로랜드로 떠나보자.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한국 낙농업의 태동기에 설립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목장중 한 곳이다.

국내 최초로 '낙농체험목장' 인증을 받아 2004년부터 일반에게 목장을 개방하여 젖소와 가축 그리고 목장을 체험할 수 있게 된 아그로랜드는 푸른 초원에서 느낄 수 있는 목가적인 풍경과 살아 숨 쉬는 대자연속에서 사람과 공존하는 동물들의 삶을 경험 할수 있다. 아그로랜드(AFROLAND)는 Agriculture(농업)와 Land(땅)의 합성어이다.

우선 이곳은 약 30만평(100ha)의 방대한 규모로 국내 최대규모의 자연목장이다.

자녀들을 동반한 가족 방문객이라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데, 젓짜기 체험, 승마체험, 제초 주기 체험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동물들과 함께 체험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장기화 되고 있는 코시국에 집안에만 있기에는 답답해 할 자녀들과 가벼운 간식을 준비해서 당일여행으로 다녀올만한 당진의 아그로랜드는 겨울철에는 눈썰매장도 운영되며, 캠핑장도 별도 마련되어 4인기준으로 대자연속에서 차박을 즐길수도 있는 곳이다.

또한 목장내에는 갤러리, 야외 놀이시설, 식당도 있어 별도 간식을 준비 하지 않아도 식사를 해결할수 있다.

자녀들과 가볍게 다녀오기에는 부담없는 아그로랜드로 이번 주말 떠나보는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