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이 간다.] 키르기스스탄의 한국형 아파트

비슈케크에 최초의 한국형 상징

2021-08-12     MAMRALIEVA AIDA 통신원

 

(뉴스코리아=비쉬케크) MAMRALIEVA AIDA 통신원 = 키르기즈스탄의 수도 비쉬케크에는 한국형 아파트가 있다.

현지 최대 규모의 한국형 아파트로 건축 되었고 모든 시설과 외관은 한국형으로 완성 했다. 그래서 키르기즈스탄의 어떤 아파트도 감히 비교할 없는 최신형 고급 아파트의 건축 프로젝트가 탄생 되었다.

프로젝트에 따르면 16동의 건물과 1390세대의 규모였으나 현재 4동의 건물에 350세대가 완공 되어 입주를 끝냈다.

 

 

건설 프로젝트에 따라 모든 자재와 가구 등이 한국으로부터 수입되었고 난방 전기 시스템 까지 모두 한국형으로 설치되었기 때문에 아파트 단가는 키르기스의 표준 단가보다 훨씬 높다.

키르기스의 건설 회사들은 외관 공사 인프라 시스템만 제공하고 내부 공사와 실내 장식 등은 입주자가 취향에 따라 각자 설비를 하게 되어 있어 분양가격은 한국 회사와는 전혀 다르다.

이런 내막을 잘 모르는 키르기즈 사람들은 처음엔 한국형 아파트의 높은 분양 가격에 놀랐지만 분양방식의 차이점을 알게 된 후에는 키르기즈의 현존하는 아파트들 가운데 한국형 아파트를 최고로 꼽는다.

아파트는 수도의 비슈케크 남서 쪽인 Jal 위치하여 남쪽의 만년설이 덮인 천산을 바라보며 있다.

 

 

시공 당시 안전 장치인 외벽에는 한국의 국기인 태극기가 크게 그려져 있어 지나는 모든 사람들이 ` 건물은 한국 건물이다` 라며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이 아파트가 한국인이 건축을 추진한 키르기즈의 최초의 한국형 상징물이다.

 

 

또한  아파트에는 한국인들이 다수 입주하여 살고 있다. 중, 가정의 한국인 "이운"씨가 키르기스스탄 거주 삼년째 되는 사업가인데 키르기즈인 아내와 세살 되는 아들, 그리고 한국에서 모시고 어머니와 함깨 살고 있다.

이씨는 키르기즈에서 한국과 연계된 대형 프로젝트 사업 추진 중인데, 키르기즈의 낙후한 의료시설에 관한 프로젝트로서, 꿈이 이루어지면 키르기즈에는 하나의 한국의 상징이 탄생하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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