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 오리엔탈 지방 교도소 습격... 25명의 무장한 종교단체 교도관 총에 맞아 1명 사망

무장한 종교단체 피나티칸신도들은 일부 체포된 동료를 구출하기 위해 다바오 오리엔탈 지방 교도소를 습격 1명이 교도관 총에 맞아 사망 일부 검거

2021-08-16     이재숭 특파원

(다바오=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 현지시간 지난 15일 새벽에 다바오 오리엔탈 마티 지방의 한 교도소는 피나티칸 종교단체로부터 무장한 남성 25명에게 공격을 받았다.

현장 경찰에 의하면 무장한 남성 25명은 지난 법 위반으로 체포된 동료를 구출하기 위해 교도소를 습격하였으나 총격전 이 후 별다른 성과 없이 일부는 검거 되었으며 1명이 교도관총에 맞아 사망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도주한 범인들을 검거하기 위해 엄격한 검문검색과 수색 작전을 펼치고 있으며, 지방교도소는 보안이 더욱더 강화 되었다.

 

사진= 위사진은 사건과 무관(다바오시내에 위치한 교도소) - @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