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CA 총장, 강제 추방

마약 관련 강제 추방

2021-08-20     MAMRALIEVA AIDA 통신원

(비슈케크=뉴스코리아) MAMRALIEVA AIDA 통신원 = 마약 관련 혐의로 수사를 받다 유죄 판결을 받은 키르기스스탄 미국대학(AUCA) 앤드루 쿠친스 총장이 지난 8월 17일 미국으로 추방되였다.

앤드루 쿠친스 총장은 4월에 배달된 수상한 소포에 대해 내무부로 부터 심문을 받기 위해 소환되었고 6월에 총장직을 사임했다.

7월 15일 법원의 판결에 따라 "마약 또는 향정신성 물질, 그 유사체 및 전구체의 불법 제조"라는 법령에 따라 유죄 판결을 받고 6만솜의 벌금과 국외 추방을 선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