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북열차 운행중단
베트남 남북열차는 코로나-19 의 영향으로 인해 8월 25일부터 모든 일반 여객 열차를 운행하지 않고 화물 열차만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2021-08-21 이웅연 특파원
(호치민=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베트남 철도 공사(VNR)는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에 직면하여 승객의 안전 보장을 위해 8월 25일부터 남북 노선의 SE7/SE8 열차의 일일 운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으로 철도업계는 8월 23일부터 사이공역에서 출발하는 SE8 열차를 운행 정지했고, 8월 25일부터 하노이역에서 출발하는 SE7 열차를 다음 운행이 가능하기전까지 정지하기로 했다.
8월 24일 이후 SE7 및 SE8 열차 티켓을 미리 구매한 승객은 우선 티켓을 보류하고 이후 운행이 가능하면 다시 원하는 일정으로 예약 변경할 수 있다.
이전에는 총리와 교통부의 전염병 안전확보 지시에 따라 철도업계는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북부노선에서 SE7/SE8 여객열차 2량만 운행했었다. 사이공 기차역 및 기타 지방 및 도시에서의 하차는 총리 지침 16을 따라야했다.
특히, 남북 열차는 여전히 지역의 요청과 당국의 허가가 있는 경우 특수 여객 열차를 운영하도록 조직하고 있다.
2021년 7월-8월에 VNR은 호치민시와 남부 지방에서 Ha Tinh, Quang Binh, Quang Tri, Thua Thien Hue 성 시민 2,500명을 데려오기 위해 5개의 특수 열차를 편성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