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N 프로젝트는 중단 된 것이 아니고 연기 된 것이다

일로일로-기마라스-네그로스를 잇는 다리 건설 프로젝트에 다시 생명이 붙을 듯 올 초 이슈들을 돌이켜 보면 파넬로의 말은 그저 립 서비스에 불과 할 수도... PGN 프로젝트가 실행 되면 많은 외국 자본들의 유입을 기대 할 수 있으며 일로일로 시티 뿐만 아니라 기마라스 주의 경제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

2021-08-21     이학철 특파원
일로일로 PGN 브로젝트 조감도

(일로일로=뉴스코리아) 이학철 특파원 = 살바도르 파넬로 대통령 수석 법률 고문에 따르면 파나이 섬과 기마라스 섬 그리고 네그로스를 잇는 PGN 프로젝트가 중단 된 것이 아니고 팬더믹 때문에 자금 문제가 대두 되어 유보 된 것이지 프로젝트 자체가 잠정 중단 된 것은 아니라고 8월20일 일로일로 주지와 Arthur Defensor Jr. 와의 면담에서 이렇게 밝혔다.

PGN 프로젝트는 2016년 두테르테 대통령이 미래의 필리핀 산업의 원동력과 초석이 될 인프라 확장 프로젝트인 “Build-Build-Build”에 포함 된 것으로 일로일로 뿐만 아니라 네그로스 주까지 포함한 WV 전지역에 큰 이슈가 되었던 프로젝트 였으나 올 초 무산 될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4월에는 최종 승인 보류가 되어 현 정부에서는 다시 논의 되기는 힘들어 보였었다.

 

살바도르 파넬로 대통령 수석 법률 고문

살바도르 파넬로는 일로일로 지역 언론과 기자들에게 “PGN 프로젝트는 팬더믹 때문에 연기 된 것일 뿐이며 취소 되거나 “Build-Build-Build”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배제 된 것은 아니다.” 라고 말 하였다.

PGN 프로젝트의 원안은 총 공사 비용 271억 달러 수준이며, 다리 건설은 2024년 시작 되어 2030년 완공 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