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일로 시티, 995명 어린이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아이들의 전염은 부모들의 책임이 크다
2021-08-23 이학철 특파원
(일로일로=뉴스코리아) 이학철 특파원 = 제리 트레냐스 일로일로 시장은 DOH6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올 1월부터 8월 18일까지 코로나에 감염 된 아이들은 정확히 995건이며 이중 111건은 현재 바이러스 확정 판정자로 일로일로 시티 여러 곳에 분산 되어 아이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8월 1일부터 18일까지 확진 된 어린이 확진자가 154건이다. 누가 이 아이들에게 바이러스를 전파 하였는가? 지금까지 코로나로 사망한 아이들은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라며 아이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에 대해서 강도 높은 비판을 하였다.
그는 “취약 계층에 직접 찾아가는 백신 접종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절대 백신을 피하지 말라. 제발 부탁이다.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아이들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은 꼭 나와서 백신을 맞기 바란다.”
현재 일로일로 시는 하루에 약 13,000명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매주 목요일은 “All day Walk-in”으로 현재 일로일로 시티내에서 백신 접종을 하고 있는 모든 곳에 사전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도 바로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