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코 모레노 마닐라 시장 퇴원
2021-08-26 이학철 특파원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학철 특파원 =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차기 대선에서 부통령 후보로 나서겠다는 발표를 한지 하루가 지난 25일 야권의 유력 후보자인 이스코 모레노 마닐라 시장이 코로나 양성 반응 후 병원에 입원한지 열 하루 만에 퇴원하였다.
마닐라 시청 대변인 레오넨에 따르면 “이스코 모레노 시장은 병원 입원 후 11일차 부터 회복된 환자로 분류 되었고 담당의사의 추가 검사 및 경과를 지켜 보다 금일 오전 9시경 퇴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스코 모레노는 집에서 3일간 자가격리 후 시장직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