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코로나 안정속 4월 30일 연휴를 맞아 국내 휴양지 항공노선 매진.
2021-04-15 김경태 특파원
(다낭=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 오늘 베트남이 전세계 코로나 펜데믹 상황속에서도 지금까지 확진자 총 2,714명, 사망자 35명으로 잘 방어하고 있는 가운데 4월 30일 연휴를 맞이하여 베트남 국내 휴양지로 유명한 꼰다오(Con Dao), 냐짱(Nha Trang), 다낭(Da Nang), 뀌년(Quy Nhon), 푸꿕(Phu Quoc)등으로 향하는 국내 항공 좌석들이 모두 매진 행렬을 달리고있다.
4월 30일은 통일 기념일로
1975년 4월 30일 사이공(지금의 호치민)이 함락되면서 베트남전이 끝나고 통일을 기념하는날이며 5월 1일은 노동절(근로자의 날)로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국내 휴양지로 몰리고 있어 이미 항공 좌석 예약이 거의 불가능 할 정도이다.
이번 연휴 베트남 국내 휴양지로 향하는 항공 좌석이 부족하자 항공사들은 즉각 약110~150편의 항공편을 추가하여 약 22,000~30,000 좌석을 추가 제공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