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키즈스탄 계곡 산불 발생

2021-09-08     MAMRALIEVA AIDA 통신원

(비슈케크=뉴스코리아) Mamralieva Aida 통신원 = 키르기즈스탄 비상사태부는 현지사간 9월 8일, 키르기즈스탄 추이주 총케민 계곡에 산불이 발생해 지역 주민들과 소방대원 등이 긴급 출동해 산불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발표했다.

산불은 추이주 케인디(Kaindy) 마을 남쪽 콕오이록 마일 오모추(Kok-Oyrok ayil okmotu)의 콕자르(Kok-Zhar) 마을에 소나무와 향나무 숲에서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약 40여 헥타르를 태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상사태부 관계자에 따르면 케민구 케인디 마을 촌케민 계곡 콕자르 숲에서 발생한 화재는 사람들의 부주의와 무관심으로 발생한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러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최근 터키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수십 명이 사망했으며 수천 헥타르의 산림이 파괴되었다고 비상사태부에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