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 키르기즈스탄 국가안보위원회 사이버 신속대응센터 구축 사업 추진 협정
2021-09-15 MAMRALIEVA AIDA 통신원
(비슈케크=뉴스코리아) Mamralieva Aida 통신원 = 키르기스스탄 국가안보위원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키르기즈스탄 컴퓨터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 센터(SOC) 구축' 사업 추진에 관한 협정서에 서명했다.
행사에는 타시예프 캄치벡 키르기즈스탄 국가안보위원회 위원장, 이원재 주키르기즈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이종수 KOICA 키르기즈스탄 대표단장등이 참석했으며, 키르기즈스탄에 “컴퓨터 사고 대응 센터(SOC) 구축" 프로젝트는 국가의 사이버 보안 상태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KOICA 사업의 틀 내에서 SOC 센터 자체를 구축하고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정부 기관의 사이버 보안을 보호하고 인적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한 솔루션을 배포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1년 부터 25년까지 5년이다. 이 프로젝트의 실행을 위한 자금은 5백만 달러로 한국 정부기관 코이카를 통해 원조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