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여행지, 섬, 호텔 선정에 방콕 및 치앙마이 탑10 선정
World’s Best Awards 2021 선정
(방콕=뉴스코리아) 김대민 특파원 = 미국의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트래블앤레저(Travel+Leisure)"에서 발표한 세계 최고의 여행지에 태국의 방콕이 10위, 치앙마이가 9에 선정되었다.
치앙마이가 방콕보다 '더 여유롭고 덜 붐비는 곳'이라는 독자들의 의견과 함께 치앙마이가 방콕을 머리카락 하나 차이로 앞질렀다고 소개했다.
World’s Best Awards 2021는 트래블앤레저(Travel+Leisure)가 매년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여 최고의 도시, 섬, 호텔, 크루즈 여행, 항공사 등을 선정 발표한다.
1위에 선정된 도시는 멕시코의 산 미겔 데 아옌데(San Miguel de Allende)이고 한국의 서울은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태국은 세계 최고의 섬 선정에서도 코사무이(Koh Samui)가 발리, 하와이, 몰디브보다 앞선 7위를 기록했으며 아시아 최고의 섬 2위에 올랐다.
호텔 부분에서는 4개의 방콕 호텔이 세계 100대 호텔 카테고리에 이름을 올렸으며 차오프라야강의 동쪽 강둑에 위치한 카펠라 방콕(Capella Bangkok)이 가장 높은 4위에 선정되었고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Mandarin Oriental, Bangkok) 41위, 포시즌스 호텔 방콕(The Four Seasons Hotel Bangkok at Chao Phraya River) 55위, 수코타이 방콕(The Sukhothai Bangkok) 7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좋은 호텔은 케냐 럭셔리 사파리 캠프 "마하리 므주리(Mahali Mzuri)"가 최고의 항공사에는 싱가포르 항공(Singapore Airlines)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