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국 한국문화원, 태권도 열기 이어간다

온라인 태권도 홈트레이닝 강좌 개최

2021-09-15     김대민 특파원
사진 : 주 태국 한국문화원

(방콕=뉴스코리아) 김대민 특파원 = 주태국 한국문화원에서 태국의 올림픽 사상 첫 태권도 금메달 열기를 이어가는 온라인 태권도 홈트레이닝 강좌 개최했다.

태국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올림픽 사상 첫 태권도 금메달을 비롯해 패럴림픽에서도 동메달을 따내면서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고 태국 태권도 대표팀 감독으로 태국의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한국인 최영석, 신영균 감독도 영웅 대접을 받는 상황이다.

이러한 태국 내 태권도 관심에 부응코자 주태국 한국문화원에서 태권도 기본 동작을 비롯해 태권 스트레칭, 댄스 등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태권도 온라인 강좌를 준비했다고 한다.

태권도 온라인 강좌는 주태국 한국문화원 유튜브 채널(Korean Cultural Center in Thailand)을 통해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6주 동안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강사진으로는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차나팁 코치를 포함하여 람나롱, 타나크릿 국가대표 선수, 정솔 태권도 사범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