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의 종류에 상관없이 접종에 주저하지 말아라

대책 없이 늘어만 가는 코로나19 확진자 예방접종만이 해결책이다

2021-09-15     이재숭 특파원

(다바오=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 다바오시는 지난 9월 8일 확진자가 1천명이 넘고 14일에는 1,228명을 기록하자 사라두테르테는 백신 접종을 기피하거나 백신을 고르는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다시한번 상기시켰다.

2차까지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돌파 감염된 사례가 아래와 같이 나와있지만, 백신의 종류와 상관없이 모두 경미한 증상을 나타내거나 무증상인 경우라고 말했다.

- 백신 접종후 돌파 감염된 수는 총 293명으로 시노백(148명), 아스트라제네카가(72명), 화이자(62명), 모더나(6명), 얀센(4명) , 스푸트니크(1명)이다.

한편, 9월중 7일간 59명의 사망자중 55명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으며, 4명은 시노백 2명, 화이자 2명으로 1차만 접종했을뿐 2차까지는 접종하지 않은 상태 였다고 밝혔다.

사라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은 시노백 백신이 많이 들어와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했기 때문에 다른 백신에 비해 많이 기록되었을 뿐 백신 종류에 크게 상관이 없다고 말하며, 백신 접종을 주저하지 말고 백신 선호도를 멀리 하라고 상기 시켰다. 

​사진= 모더나 백신 - @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사진= 모더나 백신 - @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