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 사립학교 9군데 운영중단 예정

(다바오=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 9개 사립학교들이 2021-2022학년도의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다바오 교육부가 밝혔다.

다바오-교육부 대변인 제니엘리토 아틸로(Jenielito Atillo)는 지난 15일 수요일 가상언론에서 초/중등교육에서 오는 학교들로부터 이미 정식 서한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학교의 이사회의 결의안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이들 학교의 일시 중단을 선언할 수 없다고 말하며, "만약 그것이 폐쇄 또는 중단 의사를 나타내는 단지 편지일 뿐이라면 우리는 아직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우리는 이것에 대한 답장을 보내야 하며 실제로 공증된 문서를 제공하도록 조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9개의 사립학교는 모두 다바오 지역에 있다고 말은 했지만 그 학교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다바오교육부는 2020-2021년 역시 총 47개의 사립학교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경제적 문제로 일시적 운영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지만 그들은 곧 다시 운영을 재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들의 재정적인 문제로 학생들을 등록시키지 않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