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환경 혁신 챌린지’ 성황리에 마무리

- 한국과 아태지역 청년이 한 팀이 되어 글로벌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솔루션을 도출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 아시아태평양 지역 환경문제의 혁신적 해결을 위해 국내거주 한국 청년 및 국내 유학 중인 아태지역 개도국 출신 대학(원)생들이 협력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표

2021-10-09     김성덕 기자

(수원=뉴스코리아) 김성덕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연구원(KEI)주최하고 사단법인 더 브릿지가 주관하는 아태지역 환경 혁신 챌린지의 환경문제 해결 솔루션 발표회 및 시상식이 10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아태지역 환경 혁신 챌린지는 105~8일에 열리는 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아태지역 환경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진 국내외 청년이 6개의 팀이 되어 202183일부터 8주간 수평적 협력을 통해 환경 문제를 분석하고 솔루션을 도출했다.

중간심사를 통해 선정된 3개의 팀은 106일 아태 환경장관포럼에 참석한 고위급 관계자 및 일반 참석자들 앞에서 팀별 솔루션을 발표하고 수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팀은 인도네시아 길리섬의 생활 폐기물 처리 문제를 주제로 한 ‘INDO-XPLAS’ 팀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맹그로 브림 파괴 문제를 주제로 한 ‘Green Booster for the Planet’ , 그리고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 주의 산불 예방 대책 문제를 주제로 한 ‘The Conservers’ 팀이다.